[꿀팁] 갑자기 컴퓨터가 버벅거리면? (CPU사용량 체크) WMI 문제.txt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갑자기 CPU 사용량이 늘어나서 특정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버벅거리는 경우가 발생할 때, Ctrl+Shift+Esc키로 열 수 있는 '작업 관리자'탭을 확인해보면 갑작스럽게 나타난 'WMI Provider Host'라는 항목이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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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1퍼센트나 많아봤자 2~3% 안팎으로 점유율을 보이는데 이 WMI Provider Host라는 녀석이 가끔 20% ~ 30%까지 치솟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엔 WMI를 강제로 종료하려고 해도 다시 자동으로 실행되어 계속 높은 CPU 점유율과 전략사용량을 잡아먹는 상태가 계속되는데 이를 해결하려면 조금 번거롭지만 서비스 탭에서 근원이 되는 옵션을 꺼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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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서비스 탭에서 WMI랑 관련이 있는 녀석은 Winmgmt라는 서비스인데 중지됨이라고 여기서도 중지나 다시 시작을 누르려 하면 에러메시지와 함께 넘어가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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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엔 작업 관리자에서 winmgmt를 선택하고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으로 '서비스 열기'로 들어가거나 직접 서비스 옵션으로 들어가서 Windows Management Instrumentation이라는 옵션을 선택,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으로 '다시 시작'을 눌러주면 된다. 나 같은 경우 IP Helper라는 옵션이 뜨면서 경고 메시지가 나오는데 무시하고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면 놀랍게도, WMI Provider Host의 CPU 점유율은 급격히 낮아지고 정상화된다.


참고로 저 옵션이 싫다고 Windows Management Instrumentation을 아예 중지시키면 나중에 다시 시작하거나 컴퓨터를 재부팅 했을 때, 카카오톡 개인 설정이 초기화 되어 다시 처음부터 여러 설정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그렇기에 중지보다는 귀찮더라도 위와 같이 서비스 항목을 찾아가 WMI를 다시 시작해주는 것이 현재로선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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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경우 점유율을 수시로 확인하고 높아진 WMI의 퍼센테이지를 빨리 낮추기 위해 바탕화면에 서비스 항목을 바로가기로 추가했다. 윈도우10 실행 검색창에서 서비스라고 입력하고 오른쪽 버튼 클릭으로 바로 가기 만들기를 통해 바탕화면에서 빠르게 서비스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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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하나 때문에 또 다시 컴퓨터를 포맷하기엔 다시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아서 귀찮으신 분들에겐 이런 방법이 있음을 밝힙니다.